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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맨 (Rocketman, 2019)




《로켓맨》은 2019년 개봉한 전기, 뮤지컬 영화이다. 덱스터 플레처가 감독을, 리 홀이 각본을 맡았다. 영국의 음악가 엘튼 존의 삶을 그린 작품이며, 영화 제목은 엘튼의 1972년 곡 〈Rocket Man〉을 따 지어졌다. 제72회 칸 영화제에서 전 세계 최초로 상영될 예정이다. 위키백과
개봉일: 2019년 5월 22일 (영국)



모든 영화관에 기생충이 드리워 다른 영화를 찾기 힘든 순간. 엘튼 존의 영화 '로켓맨' 개봉했다는 것을 알고, 바로 예매를 했다. 엘튼 존은 내가 잘 몰랐던 뮤지션 중에 한 명이었고, 이 영화를 통해 알게 된 사실들이 있어 좋았다. 엘트존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은 아래 블로그를 참고 해보세요.

(http://blog.naver.com/prologue/PrologueList.nhn?blogId=gongryong72)



1. 레지 드와이트


엘튼 존의 원래 본명은 레지널드 케네스 드와이트다. 72년 엘튼 허큘리스 존 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그는 왜 이름을 바꾸게 되었을까? 영화 중간 부 엘튼 존이 영국에서 미국 뮤지션 투어에 건반 악기 세션을 맡을 때 미국 뮤지션에게 듣는다. 그전의 삶과 다르게 살기 위해선 이름을 바꿔야 한다고, 그 후 엘튼 존 이라는 갖게 되었다. 엘튼은 함께 세션을 했던 동료의 이름이었고, 존은 존 레넌의 존을 따와 완성된 엘튼 존. 그는 어렸을 때부터 부모에게 사랑을 받지 못했다. 아버지에게 그 흔한 포옹도 받지 못하고, 아버지가 아끼는 음악을 들을 때면 한마디도 못하였고, 모으는 음반을 제멋대로 잡으면 다시는 허락 맡고 만지라며, 으름장을 놓는 것 처럼 마치 자신의 아들이 아닌 아주 엄격한 선생님 처럼 굴었다. 그리고 그의 어머니는 자신의 미모를 가꾸는데 만 관심이 있거나 남자친구에게만 관심이 있었다. 아버지와 어머니 둘 다에게 사랑을 받지 못했던 그를 유일하게 사랑으로 대했던 것은 외할머니였다. 외할머니에 의해 그는 왕립 음악원에서 인정 받아 피아노를 배우게 된다. 가끔 무책임하게 임신을 하여, 아이를 낳는 광경은 TV에서나 매체에서 만날 수 있다. 왜 아이들은 그러함 무책임함 속에서 방치 되어야 할 것인가. 우리가 가장 불행한 것은 태어남을 선택하지 못한 것이 아닐까? 자신의 선택으로 태어난 것이 아니니 태어나게 한 이들이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레지 드와이트가 엘튼 존으로 성공을 한 후 아버지를 만나러 간다. 엘튼 존 앞에 보이는 것은 아버지와 아버지에게 안겨 있는 이복 동생들 그리고 아직까지 엘튼 존을 사랑으로 보는 것이 아닌 마치 남 보다 못하게 여기는 그러한 모습들. 엘튼 존은 그때 가장 슬퍼 한다. 마치 자신이 부정 당한 느낌. 아버지 사랑을 어렸을 때부터 원했지만 그는 한번도 따뜻한 말 한마디조차 듣지 못했던 것이다. 그러한 부성애의 부족으로 인해 그의 동성애가 시작된 것이 아닌가 혼자 생각 해본다.


2. 버니와의 우정


영화 중반부터 엘튼 존의 아주 중요한 동반자가 나타난다. 그는 바로 버니 토핀, 카우보이 버니라 불리는 작사가이다. 1967년 부터 지금까지 엘튼 존과 함께 작업을 하고 있다. 음악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잘 알진 못하지만 곡을 쓰고, 그와 어울리는 미리 써놓은 가사를 만들거나 아니면 음악과 어울리는 가사를 쓰는 것들을 더욱 많이 보았다. 하지만 이 둘의 조화는 버니가 작사를 하면 그 글을 보고 영감을 받은 엘튼 존이 즉흥적으로 곡을 쓴다. 그 과정이 독특했다. 엘튼 존의 음악적 깊이가 굉장히 깊구나  생각할 정도로 아주 짧은 시간에도 명곡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엘튼 존과 버니의 관계는 레넌 - 매카트니와 재거 - 리처즈 관계처럼 음악 계에서 손꼽히는 대표 콤비라고 한다. 하지만 더욱 특이한 점은 엘튼 존은 솔로 뮤지션이고 나머지 두팀은 비틀즈, 롤링 스톤스라는 밴드음악을 함께 하는 것이다. 엘튼 존에게 버니는 작사가 협업 하는 친구 이상으로 음악 인생의 동반자처럼 의지하고, 함께 성장하는 동료이다. 어쩌면 버니는 엘튼 존의 음악적 뮤즈이지 않을까? 그가 작사 하지 않았다면 그러한 무수한 명곡들이 나왔을까?



3. 영화 로켓맨

 

로켓맨은 뮤지컬 형식의 영화이다. 초, 중반까지 음악을 소개할 때 뮤지컬처럼 표현하고 있다. 많은 뮤지션의 이야기를 담는 영화들은 뮤지컬 영화를 띄기가 참 편하다. 뮤지션이 작곡한 음악과 그 음악의 스토리가 영화로 나타나니 섞으면 참 좋은 장면들이 나올 것이라 예상한다. 음악으로 오는 시각적인 느낌은 대부분 가사로 온 듯하다. 가사가 있어 상상할 수 있게 되고, 더욱 자세하게 생각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위에도 얘기 했듯이 가사는 대부분 버니에서 시작 됐다. 엘튼 존의 음악 이야기를 하려면 불가피하게 버니의 이야기도 담아야 하지 않았을까 한다. 그리고 그래야 그 뮤지컬의 장면이나 음악을 하는 장면이 더 와닿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좋은 음악을 많이 듣고, 알게 되어 너무 좋았지만 가사가 어떻게 쓰였는지 알지 못하여, 아쉬웠다. 엘튼 존의 영화였기에 다루기가 애매 했지만 그래도 개인적의 의견으로는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러시아에서 동성애의 장면이 삭제 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본 영화를 볼 때 그 장면이 너무 자세하게 묘사 되어서 깜짝 놀랐는데, 그 장면 후 6명이었던 관객 중 한 명의 남자가 밖으로 나갔다. 그래도 그러한 장면이 상영 되었다는 것 만으로도 조금 한 발자국 앞으로 나간 것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엘튼 존은 다른 뮤지션과 마찬가지 마약을 하였었다. 하지만 다른 뮤지션과 달리 스스로 극복을 하여, 이겨내 킹스맨 2에서도 특별 출연 하면서 까지 아주 즐거운 삶을 영위 하고 있다.



질문을 해보자.


1 - 1. 마음대로 자신의 이름을 짓는다면 하고 싶은 이름이 무엇인가? 그이유는?

1 - 2. 자신이 만약 레지 드와이트였다면 어떤 어려움을 겪었을까?

1 - 3. 자신과 아버지의 관계는 어떠한가? 

1 - 4. 자신은 어떤 부모가 되고 싶은 가?

2 - 1. 당신의 인생 뮤즈는 누구 인가? 

2 - 2. 당신 인생에서 영향을 끼친 사람이 있는가?

3 - 1. 자신이 본 뮤지컬 영화는 어떤 것이 있는가?

3 - 2. 만약 로켓맨을 봤다면 소감은?!



레지 드와이트에서 엘튼 존까지 무수한 일들이 자신에게 있었지만 극복을 통해 어쩌면 해피엔딩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자신의 삶에서 해피엔딩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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