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들클래스에 대하여

No more plastic!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필환경시대. 환경친화적인 소비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 - 트렌드코리아2019, 김난도 교수



Plastic Island를 아시나요? 



1997년 찰스무어가 발견한 이 섬은 북태평양 한복판에 약 8만톤에 달하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북태평양의 환류 해역을 따라 돌며 쌓여 만들어진 섬입니다. 10년전 한반도의 7배에 달했던 이 플라스틱 섬은 2019년 현재에는 한반도 면적의 15배가 넘는 양으로 늘어났습니다. 




플라스틱이 쌓여서 생기는 문제는 단순히 쓰레기 섬이 만들어졌다에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자연분해에 400년이 걸리는 플라스틱은 해류에 의해 마모되거나 태양열에 부스러지면서 미세한 입자가 되어 바닷속 플라크톤이나 해양생물들이 먹이로 오인하여 미세 플라스틱 입자를 먹게 되고, 그 해양 생물은 다시 인류의 식탁 위에 올라오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부피가 큰 플라스틱을 먹이로 오인한 바다 거북이나 고래 등 해양 동물들이나 새들이 플라스틱을 먹고 플라스틱이 뱃속에 쌓여 괴로워하다 죽음에 이르게 되어 생태계 파괴를 초래하게 되었죠. 


이런 배경에서, 현대 사회는 친환경을 넘어 '필환경'을 말합니다. 환경 친화적인 제품이나 생활습관을 넘어 '반드시' 환경을 생각해야 하는 필환경시대. 

트렌드 코리아 2019에 선정된 '필(必)환경'은 현재 환경에 대한 문제 의식이 높아지고, 그 중요성이 얼마나 급격하게 화두되었는가를 보여주는 단편적인 예시입니다. 

이렇게 환경에 대한 문제가 인류  미래의 중요한 논쟁점이 되었고, 뒤늦게나마 환경 문제의 해결을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먼저, 전세계의 각 나라에서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고자 움직이기 시작했는데요, 




미국 뉴욕시는 올 해 1월부터 이미 일회용 스티로폼 용기 사용 및 판매가 금지되었고, 메인주에서도 2021년 1월부터 일회용 스티로폼 사용이 금지됩니다. 일회용 스티로폼은 명칭 '폴리스틸렌'으로 플라스틱의 일종입니다. 폴리스틸렌은 재활용이 불가능 하여 환경 파괴에 치명적이라는 것이 설명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세계자연기금 WWF와 제주패스의 MOU로, 우리에겐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로 더 잘 알려진 「No more Plastic Islands」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출처: @plasticfreeisland 인스타그램)

공인, 스포츠인 등 유명인들의 관심고취로 높은 참여를 보이며, 국내에서 자연 문제를 메인에 올린 대표적인 환경 운동 중 하나입니다. 



또,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움직임도 늘어나 세계인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오염 연합 (Plastic Pollution Coalition)은, 

「Single-Use Plastic Emergency Response hero pledge」- 일회용 플라스틱 긴급 조치 히어로 서약, 일명 'S.U.P.E.R 히어로 서약' 캠페인으로 4R운동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4R운동은, 

  1. Refuse 거절하라 - 일회용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마라
  2. Reduce 줄여라 - 재생 가능한 재료를 사용하고 포장이 최소화 되어있는 제품을 사라. 폐기물을 줄여라
  3. Reuse 재사용하라 - 가급적 무독성 용기나 상품을 사용하고, 재사용 하라
  4. Recycle 재활용하라 - 거절할 수도 없고 줄일 수도 없고 다시 사용할 수도 없는 것은 재활용하라

의 4가지 활동입니다. 


플라스틱 오염 연합은 전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플라스틱으로 인한 지구 환경 파괴 문제를 알리고, 세계인의 관심을 모아 함께 행동하고 해결하기 위한 운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오염 연합에는 전세계 60여개국 750여 단체, 기업 및 개인들이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사회문제 또는 환경문제 등 인류의 미래를 위한 움직임은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뉴미들클래스들의 움직임이라 볼 수 있습니다. 2018년 1만건의 플라스틱 프리 활동 참여를 목표로 했던 WWF와 제주패스의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No more Plastic Islands' 캠페인은 첫 목표 1만건 포스팅을 순식간에 뛰어넘어, 2만건으로 확대 시행되며 성공적으로 종료되었습니다. 



(출처: @plasticfreeisland 인스타그램)

모금 된 2천만원은 세계자연기금 WWF와 제주도환경보전활동에 플라스틱 처리 및 플라스틱으로 인한 피해를 안고 있는 섬들에 사용되기 위해 무사히 기부되었습니다. 



의미있는 활동은 단순한 챌린지에서 끝나지 않고 꾸준히 유지되어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도 많은 시민들과 기업에서 꾸준히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참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8년도 6월 5일 세계 환경의날 주제는 '플라스틱 공해 퇴치'였습니다. 

환경 문제에서 눈을 돌리지 않고 마주하여 해결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는 세계 속의 뉴미들클래스. 


우리도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뉴미들클래스가 되어볼까요?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관하여 ☞ https://www.instagram.com/plasticfreeisland/

( 참고: 지식채널e <플라스틱 아일랜드>, plastic pollution coalition 웹사이트, 세계자연기금WWF 웹사이트, 허핑턴포스트 '플라스틱에 대한 전 세계의 반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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